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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재수술 위험 줄이려면 비용보다 안전이 우선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최근 성형수술을 처음 하는 연령대가 많이 어려지고 있다. 눈 성형의 경우 중, 고등학교 때 하는 경우가 많지만, 코 성형은 뼈의 성장이 끝난 후에 수술이 가능한 만큼 수능을 마치고 곧 성인이 되는 수험생들이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지는 성형수술 중 하나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취업, 면접과 같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인상을 주는 준수한 외모와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인식이 바뀌었고 이로 인해 수능을 마친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들의 대학 입학을 앞두고 눈·코 성형을 미래를 위한 선물로 해줄 만큼 이제 수험생들의 성형수술은 일반화가 됐다.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 이벤트라는 명목 하에 지나치게 저렴한 수술 비용으로 어린 학생들의 환심을 사는 병원들이 있는데, 경험이 많이 없는 의사들이 수술 경험을 쌓기 위해 싼 가격의 수험생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있어 병원과 의료진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JW정원성형외과 서만군 원장은 “수험생 코 성형을 할 때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이나 이벤트를 앞세운 광고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비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술의 안전과 결과다”며 “첫 코 수술 성공 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목구비에서 라인을 조금 더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정도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가장 좋은 성형이다”라고 조언했다.
 

▲ 서만군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이어 “첫 수술에 너무 욕심을 내 본인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코로 수술하거나 유행을 따라 수술하게 되면 추후에 재수술의 원인이 된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자연스럽고 티 나지 않는 코 모양으로 수술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코 재수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코 성형으로 진행돼야 하며, 병원 선택에 있어서도 안전성이 검증된 병원인지, 상담 의사와 집도 의사가 같은지, 수술 후에도 사후관리나 경과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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