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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탄력, 이마거상술‧상안검‧눈썹하상안검 등 맞춤 솔루션 적용해야

 

요즘은 자기관리가 필수처럼 여겨지다 보니 남녀노소 상관없이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고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나이가 한 살씩 먹으면서 처지는 피부 탄력이나 주름 등이 고민인 경우 ‘안티에이징’을 위해서 성형외과를 찾기도 한다.

흔히 하는 안티에이징 수술로는 이마거상술, 눈썹하상안검, 상안검 등이 있다. 우선 이마거상술의 경우 이마, 정수리를 넘어가는 부위 즉, 헤어라인 안쪽을 절개해 처진 눈썹, 눈꺼풀을 당겨주어 고정해 주는 방식을 말한다. 깊은 이마 주름과 미간 주름, 처진 눈썹이나 눈꺼풀의 처짐에 효과적이다. 시술 시 즉각적으로 개선되는 장점이 있으며 눈과 눈썹 사이 공간을 넓혀서 훨씬 부드러운 인상을 주게 된다.

눈썹하상안검은 눈썹 아래를 절개해 처진 피부를 당겨 제거하고 교정하고 봉합하는 방식이다. 수술 후 눈과 눈썹 사이 간격이 좁아질 수 있어서 간격이 좁은 사람보다는 넓은 경우에 적합한 수술로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줄 수 있다.

상안검성형술은 쌍꺼풀 수술과 비슷한 수술이지만 처진 피부 개선을 위해서 시행된다. 하지만 자칫 사나운 눈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눈두덩이 피부가 얇은 이들이 시행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강홍대 원장 (사진=JW 정원성형외과 제공)

JW 정원성형외과 강홍대 원장은 “나이가 들면 중력에 의해 얼굴이 자연스럽게 처지기 마련이다. 그렇다 보니 안티에이징을 위해 리프팅 시술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너무 과도한 리프팅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어 자신에 맞는 적절한 시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한 수술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수술의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이 상주하는지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수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개개인의 피부 노화 정도, 눈썹 모양 및 위치 등을 고려해 면밀한 계획을 세우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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