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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이용한 가슴확대수술 신중하게 접근해야

 

날이 포근해지는 3월이 다가왔다. 날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몸매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그저 마른 몸매가 아닌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보니 몸매 관리의 일환으로 가슴확대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슴확대술은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과 자신의 지방을 주입하는 자가지방이식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보형물에 대한 부작용과 부담으로 망설여지는 경우 지방이식을 이용한 가슴확대를 선택하기도 한다.

가슴 지방이식의 장점은 자신의 지방을 주입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없고 자연스러우며 보형물 관련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주로 허벅지, 배, 옆구리의 지방을 추출해 사용하는데 이 부위에 지방이 많아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 몸매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 설철환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반면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에 비해 확대 효과가 약한 편이다. 특히 채취할 지방이 별로 없는 경우 결과가 아쉬울 수 있다. 흡수 비율을 감안해서 적절한 양을 이식해야 하는데 사용할 지방 양이 부족해 이식양도 부족하게 되면 아무래도 큰 확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슴 지방이식이 적합한 유형은 가슴확대를 원하지만 아주 큰 가슴을 바라지는 않는 경우나 보형물에 거부감을 느끼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하는 이들이 수술 받으면 적합하다.

JW정원성형외과 설철환 원장은 “가슴 지방이식은 자연스러운 것이 장점이지만 채취할 수 있는 지방이 많지 않고 가슴이 너무 작은 경우에는 추천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방이식이라고 해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또한 개인의 체형 조건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의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기자(august@mdtoday.co.kr)

 

원문보기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747770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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