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in 미디어

  • JW정원소식
  • JW정원 in 미디어

중년 눈 성형 ‘하안검 수술’ 부작용 줄이려면?

추석을 포함한 황금연휴를 앞두고 시술이나 성형수술을 계획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역시 고향 방문이 힘든 언택트 추석으로 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대신 눈 성형을 선물하기도 한다.중년 눈 성형 중 하안검은 눈 밑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나이가 들수록 눈 밑에 지방층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면서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피부 처짐이 심하지 않은 20~30대 젊은층은 피부 절개가 필요 없는 눈 밑 지방 재배치로 충분하지만 노화로 인해 처짐이 있는 중년의 경우에는 하안검 성형이 필요하다.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불룩한 눈 밑 지방은 기존에 없던 지방층이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눈가의 지방을 지탱해주는 눈 밑 격막의 탄력이 약화돼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년 눈 성형인 하안검 수술은 단순히 지방을 재배치하거나 제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눈 밑 격막을 다시 강화시켜주는 수술을 해야 한다.하안검 수술시 단순히 눈 밑의 지방만을 생각해 제거를 하게 될 경우 되면 오히려 눈 밑의 꺼짐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또 격막 강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수술 후에도 여전히 불룩한 눈 밑이 남아 있어 수술 효과가 미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강한 격막 강화나 처진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하는 경우 눈가가 뒤집히는 안검외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노하우가 필요하다. 




 

▲최홍림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은 “하안검 수술 부작용을 줄이고 안전하게 수술하기 위해서는 처진 피부와 격막, 지방의 양, 눈 밑 주름 등을 고려해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수술과 관련된 눈 구조들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신중하고 섬세한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하안검 수술은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많은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개인별 맞춤형으로 수술이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중년 눈 성형은 연령대가 있는 중장년층이 하는 수술인 만큼 회복 속도나 기저질환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 고혈압 환자가 많은데 이런 경우 수술 중에도 혈압 체크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수술에 대한 임상경험과 숙련된 술기도 분명 필요하지만 수술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대처 능력 역시 안전한 수술을 위해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닫기

메일무단수집거부

위 사이트는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