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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재배치 하안검 수술로 젊어지는 중년 남성 증가

 

 

 

젊은 남성들의 주된 소비 패턴이었던 술, 담배, 자동차 등에 소비가 줄어드는 대신, 패션이나 화장품 등 자신을 꾸미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성향으로 변화하면서 과거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성형외과에서도 남성들의 소비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한 트렌드연구소에 따르면 저성장 시대가 지속되다 보니 가혹한 경쟁사회인 한국에서는 자신을 가꾸는 외모 또한 스펙의 연장선으로 여겨져, 외모관리가 생존을 위한 무기가 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에는 자신을 잘 꾸미는 중년층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피부관리나 주름관리 등 안티에이징을 위한 시술과 성형을 고려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이것은 결혼 연령이 늦어진 사회 풍토와도 관련 있지만 조금 더 젊어 보이는 외모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인 위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0-30대 못지 않은 세련된 패션감각과 매력을 소유한 연령층으로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눈가의 안티에이징이다. 아무래도 얼굴 중에서는 눈가의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기도 하지만, 눈 밑 주름이나 눈꺼풀처짐, 눈밑지방만 개선해도 한층 젊고 밝은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중년의 여성과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안 시술로는 눈밑지방재배치나 상안검, 하안검 수술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눈 윗꺼풀이 처지면 눈동자를 상당량 가리면서 시야를 좁게 만들고, 이로 인해 눈을 뜰 때 이마와 눈썹 근육을 이용하게 되어 이마 주름까지 유발한다. 상안검 수술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는 수술로 늘어진 눈꺼풀 피부, 지방 등을 제거하면서 늘어진 근육까지 팽팽하게 당겨주어 주름은 물론 눈뜨는 힘까지 동시에 교정해 준다. 개인별 피부 특성이나 처짐의 정도에 따라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을 추가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다. 

반대로 눈 밑에 나타나는 지방의 돌출, 중안면 처짐, 눈물고랑 등 여러가지 노화 현상은 하안검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개인마다 다른 얼굴의 형태와 눈 밑에 나타난 증상에 따라 지방제거, 지방재배치, 결막고정 등 맞춤형 수술로 진행할 수 있으며, 눈 밑의 입체감을 살리는 애교살 조직을 보존하면서 수술하거나 처진 중안면부를 함께 리프팅하여 보다 확실한 동안 효과를 주는 방법이 복합적으로 동원될 수 있다. 

눈가의 노화현상은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지 않고 개인에 따라 복합적이고 다양하게 나타난다. 때문에 눈가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복합적인 수술이 결합된 치료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다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의 경우엔 시술 전에 반드시 자신의 몸 상태와 복용하는 약의 종류 등을 철저하게 확인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

 

 

 

 

 

 

cskim@dt.co.kr  

원문보기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306021099238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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