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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트임수술과 트임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 작성일
- 2023-08-04
- 조회수
- 108
▲ 강남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 원장
최근 쌍꺼풀 수술이 대중화되면서 트임 수술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트임 수술은 꼬막 눈을 시원하게 틔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 눈 앞머리에 있는 누호의 노출 정도와 눈 사이의 거리, 몽고주름으로 인해 가려진 눈 앞머리의 윗부분은 노출시켜 더욱 크고 환한 인상을 만들어준다. 또한 눈꼬리와 눈 뼈 사이의 거리를 고려해 전체적인 얼굴과 조화를 만들어 주는 수술로, 선천적으로 몽고주름이 있는 동양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눈 트임 수술은 크게 앞트임과 뒷트임으로 나눌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앞트임과 윗트임, 뒤트임과 밑 트임을 같이 진행하기도 한다. 앞트임은 눈 앞부분을 덮고 있는 몽고주름으로 인해 눈이 작고 답답해 보이는 경우, 몽고주름을 없애 주어 보다 크고 시원해 보이는 눈매를 만들어준다. 뒷트임은 눈의 뒤쪽을 절개하여 눈의 가로 길이를 길게 해주는 수술로 눈꼬리의 각도를 조절하여 본인의 인상에 어울리는 눈매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러나 트임 수술 후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수술 후 흉터와 뒷트임 수술 후 안검 외반, ㄷ자 형태로의 눈꼬리 변형 등이 있다. 과도하게 트임을 한 경우 수술 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안검외반 등 눈의 기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안검외반이 발생하게 되면 결막이 노출되어 눈매가 부자연스러운 경우는 물론 눈꺼풀이 제대로 감기지 않아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ㄷ'자 형태로 눈꼬리가 변하게 되는 경우에는 눈꼬리 부분이 부자연스럽고 흉터와 붉은 눈꺼풀이 노출될 수 있다.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 원장은 “트임 수술은 섬세한 부위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집도의의 노하우와 스킬이 중요하다. 숙련도가 떨어지는 경우 잘못된 트임 수술로 인해 흉터가 생기거나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병원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원장은 “확실한 트임 효과와 함께 부작용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1:1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야만 하며 눈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트임 수술과 복원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고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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