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in 미디어

  • JW정원소식
  • JW정원 in 미디어

눈매교정 등 눈성형, 정확한 진단·기술력 따져봐야

 

  

최근 성형외과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나 겨울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그리고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성형시술 비용에 다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연령층에게 비용을 낮추거나 추가 시술을 제공함으로써 성형이라고 하는 고급 의료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눈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과 저렴한 비용으로 대중에게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해당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눈성형에는 단순히 쌍꺼풀을 만드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수술법들이 있다. 예컨대 안검하수를 교정하는 눈매교정수술이나 동양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몽고주름을 개선하는 트임 수술, 그리고 중년 눈매성형으로 알려진 상안검, 하안검수술 등이 그것이다.

 

안검하수를 교정하는 눈매교정술의 경우만 봐도 그렇다. 눈매교정술은 안검하수로 인해 답답하고 졸려 보이는 눈을 또렷하게 뜨는 동시에,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을 80~90% 정도로 알맞게 조절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든다.

 

하지만 아무리 숙련된 전문의라도 눈매교정술에 필요한 시간이 1시간으로는 충분치 않을 때가 있다. 이것은 사람마다 안검하수의 정도나 피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로 인해 발생하는 불가피한 부분인 것이다.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에 따르면, 안검하수를 해결하는 눈매교정술은 ‘도미넌트 아이’라고 불리는 주된 시야에 안검하수가 있는지 없는지, 과교정이 생길 우려까지 파악하면서 수술 중에도 수시로 양쪽 눈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꼼꼼하게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수술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보다는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비용도 저렴하진 않은 편에 속한다.

 

이 밖에도 트임 수술과 트임을 복원하는 재수술은 수술 후에 해당 부분에 변형이 오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며, 4세대까지 진화한 하안검 수술은 현재의 눈성형이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최홍림 원장은 “국내 성형분야의 의료수가는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저렴한 비용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수술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전문의를 선택해야 하고, 해당 분야에서 얼마만큼의 기술력을 가졌는지도 제대로 체크해야 한다”며, “더불어 수술 후 관리 시스템이나 응급처치 시스템 등 안전한 수술환경을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라고 조언했다.

 

국내 성형기술은 이제 세계에서 주목할 정도로 발전했다. 국내외 성형외과학술대회 활동 영역이나 권위 있는 학술지에 채택된 논문의 이력을 보면 이것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원문보기: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79190

 

 

닫기

메일무단수집거부

위 사이트는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