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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원장, ‘ISAPS 2016’에 초청되어 '하안검 수술법' 강연
- 작성일
- 2016-11-03
- 조회수
- 2785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술대회(ISAPS 2016)’가 올해로 23회를 맞아 지난달 23일~27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진행됐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약 1천600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에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인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이 초청을 받아 ‘하안검성형(Extended Lower Blepharoplasty)’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홍림 원장은 하안검 수술과 중안면을 동시에 거상해 동안 효과를 극대화하는 수술법을 전세계 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 원장은 눈 밑에 나타나는 다양한 노화 현상의 개선을 위해 개인별 맞춤 지방처리술을 시행하며 중안면의 처진 조직을 함께 올려주는 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는 “애교살 조직을 보존하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되기 전의 모양을 재현하고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원장의 ‘하안검 수술’과 관련된 논문은 이번 학술대회에 앞서 지난 7월 미국의 성형외과학회지 PRS 저널에도 채택될 정도로 독보적인 수술법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와 입지를 드러낸 바 있다.
국내에서 하안검 수술법을 4세대까지 발전시켜 온 전문의로 알려졌고,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의료진과 미국, 호주, 싱가포르에 이르는 해외 의료진에게도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료기술 발전에 앞장서는 우수 의료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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