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적으로 성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그 접근성도 높아져, 시내에 나가보면 어렵지 않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마주치곤 한다. 하지만 성형수술의 경우 회복하는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결정을 망설이는 사람들 역시 많다. 아무리 성형수술이 대중화 되었다고 하지만, 다음날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써서 주위사람들에게 수술여부를 알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필러를 통한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필러 시술은 주사기를 통하여 필러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성형과 비교했을 때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더 적고, 바로 그날 시술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다음날부터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소식을 가장 반기는 것은 고객을 항상 만나야 하는 서비스직, 매일 촬영에 임해야 하는 모델, 방송인들이다. 이들은 항상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카메라 혹은 타인을 대하기 때문에, 외모가 어떤 직업 군보다 중요시 되는 것이 사실이다. 외모 가꾸기의 필요성은 매우 크지만, 시간 역시 부족한 이들이기에 수술을 위하여 일을 잠시 멈추기란 쉬운 결단이 아니다. 이 때문에 필러 시술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은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필러시술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쉽사리 필러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필러의 종류에는 일정 시간 후 흡수되는 히알루론산필러와 반영구적인 PMMA필러가 존재하는데, 히알루론산필러의 경우 6개월에서 1년마다 재시술을 받아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단점을 피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것이 바로 PMMA 반영구필러이다. PMMA는 생체 친화적인 합성물질로 60년 이상의 임상 결과를 통하여 그 안정성이 입증된 물질로, 영구적으로 남아 피부내 자가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반영구필러 시술은 짧은 시간의 시술로 오랜 시간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특히나 앞서 말한 직종의 사람들에게 있어 남들에게 알리지 않으면서, 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PMMA 반영구필러는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이 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필러를 꼽으라면 아테필 필러를 들 수 있는데, 아테필은 지난 2006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얻어 현재까지 안정성과 지속성에 대한 입증이 된 필러로, 현재 태평양제약이 수입하고 있다. 아테필필러로 시술하고자 한다면 시술 전 정품여부를 확인하고, 시술경험이 풍부한 시술자에게 시술을 맡겨야 한다.

JW정원성형외과 설철환 원장은 "남몰래 예뻐지고 싶어 병원을 방문하는 서비스, 방송계 직종의 사람은 늘 많았지만, 이전과 달리 수술보다는 필러 시술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번 시술로 성형처럼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원하는 환자에게는 아테필을 추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철환 원장은 '아테필 반영구 필러 시술은 효과적인 측면에서 뛰어난 만큼 시술 후 불만족으로 인한 제거 또한 까다롭기 때문에, 시술 전 병원 선택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