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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코끝 빨개짐 현상은 성형 부작용?


추운 겨울, 코끝 빨개짐 현상은 성형 부작용?






△ JW 정원성형외과 코성형 센터, 서만군 원장


 


 

 


직장인 정 모 씨(28)는 얼마 전 연말 모임을 대비해 코 성형을 받았다가 코 끝이 빨개지는 증상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좀 더 예뻐지기 위해 시술을 받았다가 콤플렉스를 하나 더 얹어온 꼴이 된 것이다

 


 

 


그녀는 “날씨가 추워지니까 코끝 빨개짐 증상이 더 심해졌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코를 지적하고, 친구들은 루돌프라고 놀리기도 해 은근히 짜증이 난다”고 털어놨다

 


 

 


19, JW정원 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정 씨와 같이 코성형이나 필러 쁘띠 시술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 코끝 빨개짐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필러나 보형물을 삽입하는 시술을 통해 코를 감싸고 있는 피부가 얇아지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통 코 성형 시에는 피부와 코 뼈 사이에 보형물을 삽입하게 되는데, 이 보형물이 혈관을 누르면서 피부 변색이 생기는 것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물론 추운 날씨에는 코수술을 받지 않은 일반 사람도 코가 빨개지긴 하지만 코성형 후 생기는 증상은 이와는 다르게 진단해야 하며, 그 원인에 따라 재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JW정원 성형외과 서만군 원장은 “코성형 시 코끝을 지나치게 높인 경우, 코끝 성형을 따로 하지 않고 실리콘만으로 코끝을 높인 경우, 특이 체질로 피부가 얇아진 경우 등에서 코끝 빨개짐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방치하면 피부가 더욱 얇아지고 심한 경우에는 뚫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전문의와 상담 후 문제되는 보형물이나 연골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보형물 제거 후에 얇아진 코끝은 인조진피, 진피지방 또는 근막 등의 자가조직으로 보강을 해야 하는 것이 순환 장애나 염증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또 콧등은 새로운 보형물 또는 자가조직으로 높여주되 얇아진 콧등 피부를 인조 진피나 근막으로 피부보강을 동시에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태가 심할 때는 보형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근막이나 진피지방 등의 자가조직으로만 시술하기도 한다.

 


 

 


서만군 원장은 “이러한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성형전 환자에게 어울리는 오똑하고 예쁜 코를 디자인하는 동시에 환자의 코구조, 피부두께 등을 고려한 적절한 보형물의 삽입과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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