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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부작용 줄이는 수술법, 어떤 게 있나?




 


▲ JW정원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설철환 원장



 


 1월이 되자 압구정 일대 성형외과에서는 가슴성형 성수기를 맞아 비교적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좀 더 나은 모습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싶은 여성들의 바람과 함께, 방학과 수능 이후라는 특수한 상황도 맞물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가슴성형은 특히 여성들에게 있어 자신감의 상징이 되는 부위로, 최근 한 드라마에서는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은 여성이 작은 가슴 때문에 생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가슴 성형은 부작용의 우려도 많은 편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많이 알려진 부작용에는 가슴이 딱딱해지는 구형구축 현상이 있으며, 이외에도 좌우 모양이 틀리거나 몸매에 맞지 않게 너무 큰 보형물을 삽입하여 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술 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부작용 중 하나가 합유증이다. 이는 양쪽 가슴을 구분 짓는 공간의 경계가 훼손되어 가슴의 중앙이 트여 버리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옷을 입었을 때 드러나는 가슴골이 사라지면서 매우 이상한 모양의 가슴이 만들어지게 된다.

 


 

 


JW 정원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설철환 원장은 “합유증은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수술 시에 더 많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에 좌우 공간을 독립적으로 형성해주어야 하므로, 가슴 중앙의 안전거리와 흉골쪽의 대흉근을 보존하면서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합유증을 포함한 많은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콤비네이션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콤비네이션 수술법은 본래 가슴이 거의 없거나 피하지방층이 얇은 경우, 자가지방이식으로 얇은 지방층을 보완해주면서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의 수술법으로, 일반적인 수술에서 발견되는 보형물의 경계나 주름진 표면이 만져지는 문제, 피부 표면으로 보형물이 비치는 현상을 없애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 흉골의 폭이 넓고 새가슴인 경우 양쪽의 가슴 사이가 멀어 수술 후에도 자연스러운 가슴골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이 수술법은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좌우 가슴 사이의 빈 공간을 자가지방으로 채워주어 합유증을 예방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슴 골을 형성할 수 있다.

 


 

 


설철환 원장은 “좌우 가슴거리가 먼 경우에는 보형물만 중앙으로 위치하면 유두 거리가 더 멀어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 경우 콤비네이션 가슴성형방법으로 가슴 바깥쪽을 좌우를 지방으로 보완해주면, 가슴의 중심을 맞춰주면서 벌어진 가슴도 교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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