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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라면 눈매교정으로 재수술 막아야

안검하수라면 눈매교정으로 재수술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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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자들에게 눈성형은 필수가 되었다. 실제로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처럼 대중화된 눈 성형.

 

단순히 눈이 작은 것이 문제라면 쌍꺼풀 수술을 받으면 된다. 매몰법이나 절개법 등 본인 눈 상태에 맞는 수술법을 적용해 라인을 만들고 앞트임과 뒤트임까지 병행하면 예쁘고 만족할 수 있는 큰 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눈이 작은 이유가 안검하수 때문이라면 쌍꺼풀 수술을 받으면 안 된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본인이 안검하수인 줄 모르고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가 재수술을 받고 있다. 안검하수는 정면을 바라볼 때 눈의 중심 위치와 윗 눈꺼풀 가장자리 사이의 거리가 2mm 이하이거나 두 눈의 사이 거리의 차이가 2mm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흔히 '졸린 눈'이라고 한다.

 

안검하수가 있는 사람이 쌍꺼풀 수술을 받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 전의 눈보다 더 졸린 눈이 될 수 있고, 쌍꺼풀 수술도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따라서 쌍꺼풀 수술 전에는 반드시 검사를 통해 안검하수 여부를 진단 받는 것이 좋다.

 

안검하수로 진단됐다면 비절개 눈매교정을 이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시원하고 선명한 눈매로 만들 수 있다. 비절개눈매교정술은 눈 뜨는 힘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눈꺼풀을 뒤집은 다음 뮬러근과 상안검거근막을 절개하지 않고 근육의 길이만 줄여 시행한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기존 눈매교정술에 비해 부기와 회복기간도 짧다.

 

그렇다면 안검하수 여부를 체크하는 자가진단법은 없을까?

 

다음 다섯 가지 항목 중 세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눈을 치켜뜨지 않고 편안하게 떴을 때 검은 눈동자가 눈꺼풀에 1/3 이상 가려진 경우, 눈을 뜰 때 눈썹이 치켜 올라가는 경우, 눈을 치켜뜰 때 이마주름이 생기는 경우, 한쪽 눈이 늦게 떠지거나 크기 차이가 나는 경우, 평소 졸린 눈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 경우 이렇게 다섯 가지 항목 중에서 세 가지 이상 해당되면 안검하수를 의심한다.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은 "눈 뜨는 힘이 아닌 눈꺼풀이나 습관 문제로 안검하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병원 검사가 필수"라며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해야 추가 비용이나 시간 등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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