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in 미디어

  • JW정원소식
  • JW정원 in 미디어

눈 재수술, 첫 수술 6개월 이후 결정해야

눈 재수술, 첫 수술 6개월 이후 결정해야

최원장님14.jpg

 

얼마 전 한 유명가수가 추석특집 경연 프로그램에서 쌍꺼풀 재수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쌍꺼풀수술, 즉 눈 성형은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흔하게 받는 수술로, 재수술 비율도 늘고 있다.

 

눈 재수술을 받는 이유는 성형한 쌍꺼풀이 풀리기 때문이다. 수술 후 쌍꺼풀 선이 점차 풀리다가 아예 풀려버리면 다시 쌍꺼풀 라인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재수술할 수 있다.

 

쌍꺼풀이 너무 얇거나 낮은 경우에는 기존 쌍꺼풀 라인에 새로운 라인을 새로 그리는 방법으로 재수술하며, 반대로 너무 짙고 두꺼운 경우에는 라인을 다시 얇게 만들고 불필요한 지방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또 양쪽 쌍꺼풀 크기가 다른 경우에도 재수술 문의가 많은데, 이때는 양쪽 모두 새로 수술해 대칭을 만들어야 만족도를 늘릴 수 있다.

 

쌍꺼풀 라인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눈 재수술은 외모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이기보다 잘못된 눈의 모양을 바로 잡는 수술이기 때문에 기대치를 높게 잡지 않으면 2차, 3차 재수술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한다.

 

눈 재수술은 꾸준히 늘고 있는 수술이지만 최초 수술보다 수술 난이도가 높은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반드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수술부위가 자리잡기까지 4~6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재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눈 재수술은 환자 상태에 따른 원인에 맞게 정확히 진단해 시행해야 한다. JW정원성형외과 눈성형 클리닉 최홍림 원장은 “눈은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부위로, 눈 성형은 부작용도 많고 미용상으로도 민감해 첫 수술이 중요하다”며 “재수술 시에는 유행을 쫓기보다 자신의 얼굴형과 이목구비에 맞는 모양으로 시행해야 수술 만족도를 늘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닫기

메일무단수집거부

위 사이트는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