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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생긴 코, 재수술은 이렇게 하세요

부작용 생긴 코, 재수술은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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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코성형 수술을 받은 대학교 1학년 K씨는 올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재수술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콧대가 낮고 퍼져 있어 실리콘 보형물을 넣고 콧대를 세웠지만 정면에서 봤을 때 코가 비뚤어진데다 너무 성형수술한 표시가 많이 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처음 수술 후에는 붓기가 가라앉으면 괜찮으려니 했지만 시간이 한참 흘렀어도 코의 형태가 예쁘지 않고 새로 만난 대학 친구들이 모두 ‘성형했느냐’고 물어오는 바람에 우울증까지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코성형 후 문제가 생겼다면 보통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전문의로부터 다시 진료를 받고 재수술로 교정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그럼에도 K씨는 쉽게 수술 병원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재수술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처음 수술에 비해 비용도 만만치가 않고, 잘하는 병원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JW정원성형외과 서만군 원장은 “여러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처음 수술에서 얻은 트라우마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원인을 제대로 교정하고 들창코, 복코, 휜 코, 매부리 코 등 처음 코의 문제부터 다시 진료 받으면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처치를 제대로 한다면 얼마든지 더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콧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많다. 보형물이 비뚤어지거나 코에 보형물이 비치는 경우, 코가 비뚤어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그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재수술 여부를 혼자서 판단하기보다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의하여 본인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추후 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재수술 방법은 원인에 따라 보형물의 위치나 모양을 바꿔주거나 교체하고, 피부의 색이 변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 때는 아예 기존의 보형물을 제거하고 인조진피, 진피지방, 자가 조직으로 코끝과 콧등의 피부를 함께 보강해주는 과정이 필요하게 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처음 수술보다 더 세심한 수술 후 처치 및 관리다. 수술 후 일주일간은 얼음찜질과 온찜질을 시기에 맞게 잘 해주는 것이 붓기나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고, 얼굴을 심장보다 높게 하고 잠드는 것이 좋다. 또 코를 고정하는 반창고는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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