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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앞둔 대학생들… 눈성형 시 주의 필요

여름방학 앞둔 대학생들… 눈성형 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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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대학들이 이번 주를 시작으로 일제히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한다.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 사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은 성형수술이다. 방학이 지나고 나면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예뻐져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정도다.


 

하지만 성형 열풍이 해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사례도 잦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방학 시즌이 되면 수요가 많아지는 각종 성형수술은 방학이 끝나가는 시점에 맞춰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을 진행하는 사례도 눈에 띄게 많다.


 

특히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받는 눈 성형은 쌍꺼풀이 풀리거나 붓기가 빠지지 않는 문제, 앞트임 수술이 다시 붙어버렸다거나 흉이 많이 져서 부자연스러운 문제 등을 호소하며 재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JW정원성형외과 눈성형센터 안태주 원장은 “쌍꺼풀을 만드는 눈꺼풀에는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도 달라 저마다 적합한 수술법을 적용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눈 수술법에는 앞트임, 뒤트임, 애교수술, 안검하수 교정이나 눈매교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히 눈 뜨는 힘이 약한 안검하수증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이를 교정하기 위한 수술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안검하수 교정은 눈 뜨는 근육을 조작해 근육의 힘을 강화 시키는 수술법으로, 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눈매가 커지고 또렷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법이다. 예전에는 반드시 눈꺼풀을 절개해야 수술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비절개 눈매교정술로 눈꺼풀 안쪽에서 시행하여 흉터가 남지 않게 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눈꺼풀에 지방이 적고 안검하수 정도가 심하지 않아 눈을 뜨기가 약간만 불편한 정도인 경우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전문의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후에 수술해야 한다.


 

만약 정도가 심해 이마근육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려운 상태라면, 절개법을 통해 시술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눈꺼풀에 지방의 양이 많은 경우나 눈두덩이 피부가 두꺼운 경우에도 적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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