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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은 남학생들 ‘취업성형 열풍’

여름방학 맞은 남학생들 ‘취업성형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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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성형수술을 하려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여름은 ‘외모 스펙’이란 말과 함께 등장한 ‘취업성형’, 여름휴가를 맞은 직장인 남성들이 그 동안의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성형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다.


 

남자 직장인이나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수술은 ‘코성형’ 수술이다. 최근 한 리서치 회사가 만 20세 이상 29세 이하 남성들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에 하고 싶은 성형’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수가 ‘코’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 따르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즌에 남성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성형법으로는 취업 시 반듯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매부리코 교정’이 가장 많고, ‘콧대 세우기’나 ‘복코 교정’ 등이 많다. 콧대가 반듯한 남자가 미남이라는 사회적인 인식에 비추어보면 납득할만한 결과다.


 

눈에 띄는 것은 재수술도 적지 않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지난 겨울 방학 시즌에 수술을 받았던 이들 중 부작용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해 6개월이 지난 여름에 재수술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특히 수술한 티가 많이 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반듯하고 오똑한 콧대를 만들기 위해 성형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형물을 이용해 콧날을 세우고, 자가 연골을 이용해 코끝을 수술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다.


 

JW정원성형외과 코성형센터 서만군 원장은 “남성의 경우 취업을 위해 성형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직업에 따라 시술 정도의 차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함께 수술방법과 모양에 대해 상세하게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코는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원하는 이상향에 따라 정확하게 계획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서 원장은 “너무 과하게 이미지가 달라지는 결과가 나오면 남성들은 오히려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따라서 자연스러우면서도 호감가는 인상으로 바뀔 수 있는 안정적인 수술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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