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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가꿔야 산다.. ‘남성 코성형’ 늘어난 이유는?

남성도 가꿔야 산다.. ‘남성 코성형’ 늘어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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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루밍(grooming)족’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루밍은 남성의 미용용어로 피부, 두발, 치아관리는 물론 성형수술까지를 포함하는 뜻으로 사용된다.


성형외과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성형외과를 찾은 환자 1000명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35%에 육박한다. 남성들도 외모를 성공의 한 요인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성형외과는 연일 그루밍족과 같은 남성들로 북적이고 있다. JW정원성형외과 코성형센터도 그 가운데 한 곳이다.


서만군 원장은 “직접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상담하러 오는 남성 환자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그는 남성들의 코성형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외모 콤플렉스가 너무 심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대인관계나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어 해결 방안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남성들은 코성형을 가장 선호한다. 전체 얼굴의 조화에 맞게 코를 높이고 반듯하게 교정하면 이미지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남자들의 코성형은 사고로 인해 휘어진 코나 매부리코 등을 교정하는 수술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낮은 코나 들창코의 콧대를 높이고 복코를 개선하며 짧은 코를 적당한 길이로 만드는 미용성형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형수술은 저마다 코의 모양과 원하는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과 적응 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 많고 믿을 만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잘 선택해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만군 원장은 “코성형은 코의 모양도 중요하지만 부작용이나 모양의 변형이 없고 특히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남성 코성형의 경우 여성의 코성형과 달리 성별의 차이에서 오는 이미지를 확실히 반영하여 수술계획을 세워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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