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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부작용 위험과 자연스러움 고려해야

가슴성형, 부작용 위험과 자연스러움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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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비교적 몸의 노출이 많은 계절이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몸매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은 콤플렉스를 느끼기도 한다.


JW정원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여름휴가를 다녀온 여성들로부터 가슴성형 문의가 늘고 있는데 이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잃은 자신감을 가슴확대수술을 통해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슴성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슴성형 보형물에 대해 미리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11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건수를 조사한 결과 2010년 건수(137건)에 비해 5배 이상 급증한 71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기기의 부작용 보고건수의 절반 이상인 428건은 인공유방 즉 가슴성형 보형물 관련 부작용으로 전체 부작용 보고건수의 59.7%를 차지했고, 소프트콘택트렌즈 30건, 조직수복용생체자료 25건 등이 뒤를 이었다.


가슴성형 보형물의 경우 보고된 부작용은 제품파열이 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형구축 115건, 제품누수 90건 등의 순이었다. 베이글녀, 청순글래머 등의 신조어로도 알 수 있듯 여성들 사이에서 풍만하고 볼륨 있는 몸매가 이상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계획되지 않은 가슴수술이나 부작용 등을 사전에 알아보지 않고 진행할 경우 위험이 나타날 수 있어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 많이 사용되던 생리식염수 가슴성형 보형물은 삽입 후 원하는 가슴의 크기에 따라 식염수를 주입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보형물 누수의 위험이 있고, 부드럽지 못한 촉감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점차적으로 사용이 줄어들었다.


실리콘 보형물 또한 과거에 많이 사용되던 형태로 겔 타입의 실리콘이 들어있어 촉감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실리콘 보형물이 파열될 경우 실리콘이 새어나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성의 문제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보형물이다.


최근 많이 사용되는 코헤시브젤 보형물은 제품이 파열되더라도 새어나오지 않도록 점도를 높인 실리콘이 들어있다.


또한 촉감이 우수하고, 모양이 자연스럽다는 특징이 있으며 윤곽이 잘 드러나지 않아 피부가 얇은 여성이라도 자연스러운 가슴수술이 가능하다. 2008년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로부터 사용승인을 받기도 했다.


JW정원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설철환 원장은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겨드랑이 부위에 최소절개를 통해 물방울 모양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시술되고 있다”며 “이러한 방법은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으며 보형물의 방향 또한 확인이 가능해 절개 흉터를 걱정하는 여성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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