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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 S라인 엉덩이 만들기 유행

'노출의 계절' 여름, S라인 엉덩이 만들기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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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성형외과에는 미용 성형수술 예약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15일 강남의 성형외과 병원들에 따르면 최근 각 대학의 여름방학과 직장의 휴가철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비롯하여 피부과와 치과 등에서도 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젊은 여성들의 수술 예약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의 성형 트랜드는 예전과 달리 눈코성형보다는 글래머러스한 미녀가 되기 위한 몸매 성형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여름에는 신체부위를 과다하게 노출하는 시류에 맞춰 각선미를 살리기 위한 엉덩이 성형 수술 환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조사에 의하면 바캉스 철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5~6월 체형성형 문의 한 환자 중 1위는 가슴성형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엉덩이 성형, 지방흡입 수술이 3위를 차지했다.


 


엉덩이 성형 시술을 받은 김효은씨(28.가명)씨는 엉덩이 성형을 한 이유에 대해 "볼륨감 있는 가슴이 S라인의 시작이라면, 볼륨감 있는 엉덩이는 S라인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


 


JW정원성형외과 가슴-체형성형센터 설철환 원장은 "이러한 현상이 신체 볼륨이 잘 발달 된 서구적인 체형에서는 균형 잡힌 엉덩이를 많이 볼 수 있으나, 동양인들은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빈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엉덩이의 모양은 엉덩이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과 피하지방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근육이 부족하면 납작하고 볼륨이 없어 보이고, 피하지방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엉덩이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엉덩이가 많이 납작하거나 처진 경우, 어떤 옷을 입어도 뒤태가 살지 않아 고민인 여성들의 경우 엉덩이 성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엉덩이 성형의 시술법은 크게 자가지방이식술과 보형물 삽입술로 구분된다. 자가지방이식술은 지방축적이 많은 부위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적고, 허리라인이나 허벅지 등의 군살이 동시에 제거되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자가지방을 사용하므로 촉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군살이 없지만 엉덩이 모양이 예쁘지 않은 경우에는 보형물이식술이 적당하다. 보형물을 엉덩이 근육 내에 삽입하여 볼륨을 채워주는 동시에 힙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많이 납작하고 채취한 지방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절한 수술법이다.


 


설철환 원장은 "체형과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찾아 효과적으로 수술하여야 하며, 자가지방이식과 보형물 이식 수술을 동시에 실시하는 경우도 많다"며 "엉덩이성형은 개인의 체형, 원하는 크기와 모양에 따라 고려 할 사항이 많은 만큼 풍부한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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