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은 병원을 찾은 30대 후반 이후 50대까지의 중년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눈성형 수술 통계를 조사한 결과 눈처짐 증상이 발견되어 교정술을 받은 환자가 44%였으며, 이 중 약 10%는 눈처짐 교정과 함께 이마 거상술, 상안검 성형술을 함께 시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안을 열망하는 중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다.

얼굴 부위에서 가장 예민하고 연약한 피부가 눈이다. 피부노화가 시작되고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표시가 나는 부분도 눈이다. 그래서 노화가 시작된다는 20대부터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값비싸고 소량인 아이크림을 꾸준히 사서 열심히 바르고 있을 것이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면서 중력,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피하지방은 줄어들고 피부탄성은 감소하면서 얼굴의 피부 중에서도 눈의 피부가 가장 빨리 처지게 된다.

“거슬러 올라가다“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산란하러 출생지로 돌아가는 연어 일 것이다. 그 길은 너무나 험난하고 힘들어서 연어의 몸에 상처가 나고 찢기는 수난을 당한다. 그러나 중년은 이런 고난을 겪지 않아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곳은 다름 아닌 성형외과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 연휴를 맞이한 직장인들의 쌍꺼풀 수술뿐만 아니라 중년들의 눈처짐 교정 상담이 잦아지고 있다. 예뻐지고 싶은 욕망, “동안”이라는 단어처럼 어려보이기를 원하는 것은 중년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눈처짐 교정 클리닉이란?

이러한 눈처짐의 경우 내시경을 통한 이마 거상술, 눈썹 위 절제술, 눈썹 아래 절제술, 상안검 성형술 등으로 교정이 가능하다. 

눈처짐 교정이 필요한 환자들을 유형에는 이마의 주름이 심하고 눈썹이 아래로 많이 처진 경우, 이마의 처짐은 심하지 않지만 눈썹이 많이 처진 경우, 눈썹의 처짐은 별로 없고 눈꺼풀의 처짐이 심한 경우 외에도, 쌍꺼풀은 원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처짐 교정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나 쌍꺼풀을 만들면서 처진 눈꺼풀을 절제하고 쌍꺼풀을 원하거나 수정이 필요한 경우 등이 있다.

이에 JW정원성형외과 눈센터 최홍림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눈꺼풀이 처지게 된 원인을 정확히 살펴보아야 하며, 단순히 눈꺼풀이 늘어져서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다수지만 실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라며 “정확한 진단 후 고객에 맞는 맞춤형 수술을 결정해야하고, 눈꺼풀의 처짐은 두피, 이마, 눈썹, 눈꺼풀 등 모든 눈꺼풀의 상부 구조가 처져서 생기는 것이라 눈처짐의 교정은 단순히 눈꺼풀의 피부만 잘라내는 것보다는 어느 부위의 처짐이 더 많은지에 따라서 교정을 해주는 것이 올바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