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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재수술 원인, 구형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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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는 가슴은 한 편으로는 여성들의 고민요인이 되기도 한다.

가슴의 크기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대부분 결정되며 성장이 끝나는 19세가 되면 그 이후에는 자라지 않는다. 요즘에는 많은 환경적 요인 때문에 초경을 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데 이런 경우 가슴 성장이 더 일찍 끝날 수도 있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의 볼륨이나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청순 글래머’나 ‘반전 몸매’와 유행어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에는 마른 몸매보다는 가슴의 볼륨감이 강조되는 몸매가 더욱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작은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볼륨 있는 가슴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다.

가슴성형수술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가슴재수술의 원인이 되는 구형구축의 예방이다. 구형구축은 공처럼 봉긋하게 가슴이 올라와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고 촉감이 딱딱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 현상은 인체에 보형물이 들어가면 그 주변에는 피막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두꺼워지면서 수축하게 되어 보형물에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또한 구형구축이 일어나면 보형물이 있는 공간이 좁아지게 되어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데 이것은 만졌을 때는 물론 육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수술부위에 피가 고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구형구축은 더욱 심해지며 체질상 이물반응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에도 발생하는데 이로 인한 가슴 재수술도 적지 않은 편이다.

구형구축의 원인으로는 피막 형성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을 정교하게 제거하거나 빗살모양으로 가슴을 터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든 다음 새로 보형물을 삽입하여 위치를 정확히 바로 잡아주는 방식으로 재수술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피막을 제거하기 위해 유륜절개 또는 가슴밑절개를 통해 추가적으로 절개하여 수술하는 경우가 많으나 정원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설철환 원장은 “특히 가슴은 흉터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존 성형시 절개했던 부위를 섬세하게 다시 절개하여 새로운 흉터를 만들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며 “유방전용 내시경을 이용한 가슴재수술은 고도의 훈련이 필요로 하지만 내시경을 이용하면 눈으로 보는 것처럼 시술을 할 수 있고 부착되어 있는 기구를 이용해 보다 정밀하게 가슴 재수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설원장은 보형물이 들어갈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혈종이 생기지 않아 피막구축을 최소화할 수 있지만 피막이 구축되지 않도록 특수 약제를 복용하고 마사지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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