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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다크서클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
- 작성일
- 2011-02-17
- 조회수
- 3235
 다크서클은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으로 단순히 피부의 색소침착이 있어서 푸르스름해 보이는 현상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눈 주위에 장기간 습진 반응으로 인한 이차적인 색소침착 현상과 피부멜라닌 색소 증가라고 할 수 있는데 다크서클의 원인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수없이 많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다양하다. 그러므로 미백화장품을 바르거나 스킨케어 등의 색소침착 치료만으로 다크서클을 완전히 없애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다크서클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눈밑에 자리 잡으며 가장 흔한 원인으로 과도한 지방, 피부 자체의 문제, 주름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와 같은 원인이 생기는 이유는 눈밑의 피부가 얇아 지방이 피부에 비춰 보이고 지방이 돌출된 부위 아래로 그림자가 생겨서 검게 보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주로 젊은 나이에 많이 나타나고. 눈밑이 불룩하게 검은 증상이 이에 해당된다. 반대로 눈밑이 튀어나오지 않았는데 피부가 검은 사람들이 있다. 피부자체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색소 세포가 외부의 자극에 방어기능이 활성화 되어 멜라닌 색소가 검게 변한 경우와 눈밑 피부의 탄력저하로 인해 주름이 처지면서 색이 두드러짐이 보이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눈성형 전문의 최홍림 원장은 위의 두 경우의 치료 방법으로 “눈밑이 튀어나와 검은 증상은 눈 안쪽으로 작은 절개를 통해 과도한 지방을 절제하게 되는데 지방만 처리한다고 눈밑이 예뻐지지 않기 때문에 처진 눈밑을 위로 당겨주고 고정해주는 수술을 해주게 된다. 수술도 간단하고 수술 후 바로 화장이 가능하며 붓기도 별로 없어 최근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눈밑이 튀어나와 검은 증상이 보여 지방 절제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 - 피부의 탄력이 좋은 젊은 사람 - 눈밑이 튀어나오기만 했지 다른 변형이 없는 사람, 즉 눈뭍이 깊은 골이 패여 있지 않은 사람 - 눈밑 주름이 없는 사람 등 이런 요소들을 갖춘 사람 반대로 눈밑이 튀어나오지 않았으나 피부가 검은 증상에 대해 최홍림 원장은 “눈밑은 피부가 얇고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기타 자극에 민감하여 외부 자극에 방어하는 기능이 활성화되어 세포 내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닌 색소에 의해 검은 색이 두드러진다. 과거에 레이저나 박피를 이용하여 주로 치료했으나 결과가 일시적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 만족스럽지 않고 특히 눈밑 주름의 경우 박피를 하는 경우 주름은 펴지지만 눈밑 입체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주름을 펴주고 있다.” 고 하며 “최근 들어 20대 초반부터 다크서클이 생기는 나이대가 ?어지고 있는데 다크서클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피부관리와 함께 본인 눈의 변형을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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