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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정원성형외과,성형재수술로 국내외 환자들의 인정받아(2009.10.19)

"코, 주름, 쌍꺼풀 등 재수술로 국내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정원성형외과의원은 한 의사가 모든 성형 분야를 도맡는 일반 성형외과와 달리 3명의 전문의가 특정 분야를 각각 진료하는 게 특징이다. 최홍림 원장은 눈과 주름, 서만군 원장은 코 및 얼굴 윤곽 수술, 설철환 원장은 가슴 및 체형 성형을 담당한다.

최홍림(사진) 원장은 18일 "현재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상황은 대형화·브랜드화 위주로 가거나 아예 전문화 쪽으로 가지 않으면 점점 힘들어질 것"이라면서 "대형 병원에 가도 실제 수술은 월급쟁이 의사들이 대부분 하기 때문에 전문성 면에서는 떨어진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특히 성형 수술이 잘못돼 다시 찾은 환자들을 교정해서 사회에 당당히 복귀시키는 보람이 아주 크다"고 덧붙였다.

최근엔 서울시 의료관광 지정 병원으로서 해외 환자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6일과 19일 각각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에서 현지 언론과 의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성형 기법을 알리는 '의료- 뷰티'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베트남에선 현지 병원이 미리 선별해 둔 15명의 환자에 대한 개별 상담도 진행, 그 중 일부는 곧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최 원장은 "베트남에선 최근 한류 바람으로 한국의 높은 미용성형 수준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원성형외과를 찾는 외국인 환자는 월 평균 20명 정도 된다.

최 원장은 하지만 "보다 많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는 정부가 의료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 동남아인들에 대한 비자 발급에 좀더 관대해져야 하며 공항 입출국시 수술 환자 편의를 위한 시설도 확충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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