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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잔인한 봄, 지긋지긋한 코막힘!(2008. 4. 8.)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봄은 그야말로 잔인한 계절이다. 여기저기 흩날리기 시작한 꽃가루들과 중국발 황사까지... 비염환자들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켜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나는 것은 예사이고, 코가 막혀 호흡곤란까지 초래한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공기 중의 먼지를 걸러주고 흡입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코는 호흡기관의 상태와 전신의 면역력을 관장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

비염, 그러려니 하다가는…
봄철 심해지는 비염의 원인이 알레르기 때문이라면 청소나 공기 정화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약물을 통한 치료로 해결해야한다. 그러나 휜코로 인한 만성적인 비염일 경우 후각 이상 · 콧소리 · 콧물 · 두통 · 수면장애는 물론이고,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 가래의 양이 많아지고, 합병증으로 눈물샘의 염증 · 눈 결막염 · 이관염증 · 인후두 염증도 유발한다.

휜코성형, 만성비염을 잠재우다
일반적으로 축농증이나 만성비염 같은 코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코성형을 주저한다. 하지만 콧등이 굽어있거나, 어느 한쪽으로 휘어진 코면 코뼈 뿐만이 아니라 비중격 연골도 동시에 휘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휜코와 함께 비중격도 교정하게 되면 코막힘 증상이 해결된다.

정원 성형외과 코성형 전문의 서만군 원장은 “비중격이란 콧속 공간을 둘로 나누고 있는 벽 같은 구조물로, 콧등을 받쳐주고 있는 콧속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둥이 삐뚤어져 있거나 반듯하지 못한 것을 비중격 만곡증이며, 소위 콧속이 휘어진 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하며, “코막힘 증세가 있는 휜코 교정시에는 반드시 비중격 만곡증이 있는지 확인하여 같이 교정해주어야 코안의 공간도 넓어지면서, 코막힘의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해마다 황사발생 횟수와 지속일수는 증가하고 있다. 휜코 때문에 만성비염으로 고생해왔다면, 괴로워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젠 코성형이라는 방법을 통해 지긋지긋한 코막힘 해소와 예쁜 콧대도 1석 2조의 효과를 보는 봄을 만들어보자.

<도움말=정원성형외과 서만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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