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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얼굴의 중심을 잡아라!(2008. 2. 11.)
- 작성일
- 2008-04-25
- 조회수
- 3682
| 본격 성형 미남 시대! 몇 해 전만 하더라도 성형이라고 하면 여성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요즘 같은 성형 대중화시대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성형에 대한 수요 역시 늘고 있다. 얼마 전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장근석이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가하면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환희 또한 성형 논란에 휩싸였었다. 서글서글하게 웃는 얼굴이 귀여운 매력을 뽐내던 남성들이 최근 들어서는 쌍꺼풀이 깊게 드러나 눈매가 더욱 또렷해진 것은 물론, 콧대까지 곧고 높아져 남성적인 얼굴에 날렵한 꽃미남 이미지까지 배로 뽐내고 있다. 눈에 띄게 오똑하고 중심 잡힌 콧대로 돌아왔던 플라이 투더 스카이에 환희만 보더라도 수술 전과 비교해보면, 코 성형 하나로 남자답고 강한 인상을 주는 이미지로 변신하면서, 얼굴 전체가 주는 느낌을 확 바꿔놓았다. 얼굴의 중심을 잡아라! 과거 남성들의 성형이 주로 사고 등으로 인한 휜코 교정이나 주걱턱, 비대칭 등 기능적인 이유에서 성형을 했다면, 근래에는 취업을 위한 성형부터 개인적인 외모에 대한 불만족 해소 등 다양한 이유로 성형을 하고 있다. 이같은 경향은 메트로 섹슈얼에서 이어진 꽃미남 열풍으로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인데, 주로 눈과 코성형을 원하는 남성이 늘고 있고, 특히 코성형에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체 왜일까? 얼른 생각하면, 얼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위가 ‘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눈보다는 코가 가장 눈에 띄는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할 뿐 아니라, 얼굴에 위치한 여러 기관 중 가장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얼굴에 입체감을 만들어 주며, 대인관계에 있어서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얼굴형에 맞게 수술하는 정원성형외과의 맞춤코성형 전문의 서만군 원장은 코가 주는 느낌이 얼굴 전체의 느낌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오똑하고 예쁜 코는 여성에 있어서는 세련됨을 상징하지만, 남성에게는 자신감과 당당함을 상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휜코나 매부리코 수술의 경우, 숨쉬는 문제와 같은 기능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딱딱하고 험악한 느낌에서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의 변화도 꾀할 수 있다고 귀뜸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메트로 섹슈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자기자신한테 맞는 코모양을 찾아 얼굴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보자. <도움말=정원성형외과 서만군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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