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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성형, 수술만큼 중요한 사후관리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그동안 콤플렉스로 여겼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방학이나 휴가철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중 쌍꺼풀 수술에 대한 인기가 높은데, 눈 수술은 비교적 작은 변화에도 크게 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그 수요가 높은 편이다.

반면 고온다습한 여름이라 쌍꺼풀 수술 후 덧나거나 회복이 더뎌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로 수술을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수술 부위에 염증이 날 확률이 높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쌍꺼풀 수술 후 부작용의 발생 여부는 계절보다는 수술 후 관리 여하에 따른다고 말할 수 있다. 의도적으로 야외활동을 장시간 동안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여름에는 오히려 냉방병이 문제가 될 정도로 실내 에어컨이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기온에 따른 부작용은 적다고 말할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계절을 걱정하기보다는 성형 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간단한 수술이라 하더라도 피부 조직에 손상이 가해지기 때문에 원상태로 회복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사후관리의 방식으로 산책이나 눈 찜질, 족욕 등이 멍이나 부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부종 및 멍 완화를 위한 처방약을 처방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 김연준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 원장은 “눈 수술을 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수술 후 관리이다. 눈 수술이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해도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그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이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사후관리 시스템을 신경 쓰고 있는 곳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이벤트에 초점을 맞춘 자극적인 여름 성형 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좋다. 가격보다 검증된 실력을 보고 수술하는 것이 필요하며, 얼굴의 해부학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와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집도하는지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원문링크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464791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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