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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검수술 부작용 안검외반, 재발률 높아 신중한 재수술 필요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눈 밑은 얼굴 중에서도 노화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부위 중 하나이다. 눈 주변은 피부가 얇아 주름이 쉽게 생기고, 눈 밑 지방이 처지면서 불룩하게 튀어나와 전체적인 인상을 늙어 보이게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눈 밑 노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하안검수술을 받기도 한다.

하안검은 수술 과정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운 수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안검외반이다.

안검외반은 하안검 수술 시 아래 눈꺼풀이 너무 심하게 당겨져 안구를 감싸고 있는 붉은 살이 밖으로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하안검 부작용으로도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 많이 하고 있는 트임수술(앞트임, 뒤트임)에서도 부작용으로 많이 나타난다.

JW정원성형외과 최홍림 원장은 “안검외반은 붉은 살이 밖으로 보이면서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준다. 눈이 자주 시리고 충혈이 잘 되며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 불편함이 커 반드시 교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최홍림 원장 (사진=JW정원성형외과 제공) 

 

 

안검외반 교정은 눈 밑의 바깥 부분을 당겨서 고정해주는 외안각 고정술이나 중안면거상술을 통해서도 교정이 가능하나 무엇보다 안검외반을 유발한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조직들을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해야만 완벽한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안검외반은 재발률이 높은 만큼 3개월 이상의 경과 체크를 필요로 한다.

최홍림 원장은 “안검외반 부작용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느끼더라도 안검외반 교정에 대한 가벼운 접근은 오히려 위험하다”며 “안검외반은 여러 눈 밑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지방, 격막, 외안각 인대 등 눈 밑의 상태와 요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해결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안검외반에 대한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갖춘 숙련된 전문의와 맞춤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원문링크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056314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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